ESTA 거절

esta거절

ESTA 거절 개요

비자면제 프로그램(VWP : Visa Waiver Program)에 의한 ESTA(전자여행허가제, 흔히 무비자) 신청은 여러 사유로 인해 거절될 수 있으며, 승인이 되어도 입국심사에서 불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ESTA 신청시에는 반드시 진실된 답변을 해야하며, 입국심사 시에도 적합한 체류 목적을 가지고 심사를 받아야합니다.

▷ ESTA 요건

  • 전자여권 소지(체류종료일보다 긴 유효기간)
  • 사업, 여가 또는 환승 목적으로 90일 이하 동안 미국체류

▷ ESTA 주요 거절가능 사유

이전 여행 및 비자 기록 관련

  • 과거 미국 방문 중 불법체류(overstay)
  • 불법 취업 또는 입국 목적과 다른 활동 수행
  • 입국거절, 혹은 미국에서 추방된 기록
  • 비자신청 거절 기록

범죄, 보안, 건강 관련

  • 마약 관련 범죄, 폭력 범죄 등의 전과
  • 테러리스트 또는 범죄 조직과의 연루 혐의
  • 공공보건 관련 문제(전염병 등)
  • 특정국가 방문 이력

▷ ESTA 거절 시 해결방안

ESTA가 거절되었다고 해서 미국 방문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. 거절 사유가 데이터 입력오류 등이라면 다시 ESTA를 신청할 수 있고, 특정 사유로 인해 거절되었다면 ‘정식 B1/B2비자신청’을 통해 인터뷰에서 승인을 받으면 되는데, 이 때 결격사유에 대한 충분한 극복자료와 인터뷰 답변이 매우 중요합니다. 이는, 비자가 거절되었을 때의 재신청 준비와 유사합니다.

▷ 그 외

ESTA로 입국할 때에는 미국 입국심사관(세관 및 국경 보호국 직원)의 입국 허가 결정에 대한 재검토 또는 항소권이 보장되지 않아 입국거절이 되면 귀국해야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