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역공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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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공증이란 번역한사람이 공증인(공증변호사 등)앞에 가서 “내가 번역하였으며, 원본과 번역본이 정확합니다. 오역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겠습니다” 의 취지의 선서(서약)를 하면 공증인은 선서자가 제출한 신분증(주민등록증, 운전면허증, 여권 중 택1)과 서약인(선서인)이 동일함을 확인해주는 것입니다. 공증절차에서 원본과 번역본이 정확하게 번역되었는지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.
영어로는 NOTARIAL CERTIFICATE 라고 표기됩니다. NOTARIAL CERTIFICATE는 원본내용에 대하여 공증하는 것은 아닙니다. 즉 원본이 <하버드대학 수석졸업함을 증명함> 이라면 수석졸업 했는지를 확인하고 공적으로 증명(공증)해주는 것은 아닙니다. 원본내용은 관계없습니다. 단지 번역한 번역본이 정확하다고 한 것이 누구인지(공증인앞에와서 서약하는사람)를 인증하는 것입니다.